동서식품 '카누' 붐..."소비자 입맛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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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인스턴트 원두커피 '카누'가 국내를 넘어 아시아에서 인기를 입증 받으며, 아시아 커피 시장의 새로운 기준으로 떠올랐다.


30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카누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3 아시아 마케팅 효율성 페스티벌(FAME)에서 음료부문과 베스트 인사이트 부문에서 각각 최고 상과 동상을 수상하며 아시아에서 가장 큰 마케팅 효과를 이끌어낸 캠페인 중 하나로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라는 마케팅 캠페인 메시지를 그대로 구현한 제품 패키지 및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전략과 인스턴트 원두커피라는 새로운 제품 카테고리의 창출을 카누가 이끌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카누가 인스턴트 원두커피 대표 제품으로 자리를 잡기까지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했다. 동서식품은 카누가 처음 사용한 인스턴트 원두커피라는 생소한 개념을 소비자에게 인지시키기 위해 발매 초기부터 소비자 체험에 초점을 맞춘 마케팅 캠페인을 집행했다.

출시 직후 소비자들이 카누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과 부산 중구 광복로에 카누 팝업 스토어를 차례로 마련해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입소문을 타고 카누를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됐다. 이 외에도 스키장과 오피스타운 등 다양한 장소에서 카누 시음회를 열어 카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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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소비자 접점의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 결과 2012년 한해 동안 2억잔(아메리카노 1잔 기준) 판매를 돌파하고 올해 상반기 4억잔 판매을 기록, 국내 인스턴트 원두커피 시장의 선두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하반기 매출이 더 기대된다"며 "카누는 많은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간편하게 고품질의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동서식품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인스턴트 원두커피"라고 자부심을 나타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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