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김상훈 의원(새누리당)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중소기업청·시장경영진흥원의 온누리상품권 지원 정책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2009년 온누리상품권이 출시되자마자 대기업들이 구매를 대폭 확대하면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각종 정책들과 더불어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대기업의 구매액이 크게 감소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전통시장 지원정책도 근본적인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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