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의 목적은 LH와 KR이 연내 착공 예정인 오류동 및 가좌지구의 철도운행선상 인공지반 구조물 설계 업무 분담범위를 명확히 구분해 설계관리를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한 것이다. 설계 단계에서부터 품질 및 공정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취지다.
LH 관계자는 "양 기관이 업무 분담을 통해 사업역량을 집중함으로써 철도운행의 안전 확보, 사업비 절감, 공사기간 단축 등 행복주택사업의 정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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