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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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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9일 월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 매경
▶통상임금·투자축소…채용 바늘구멍
▶"신흥국 위기 시작단계 통화 추가하락 대비를"
▶하루 5시간만 일하는 공무원 일자리 나온다
▶원아시아 스포츠축제 판 키워라
* 한경
▶한국 '제조업 활력' 日에 추월 당했다
▶골드만삭스 특별 검사
▶제조업 허약한 인도…예고된 위기
▶수도권 집값 넉달 만에 상승

* 서경
▶출구전략에…돈 굴리는 패턴 달라졌다
▶금융·통신·인력이동 한중 FTA 별도 협상
▶증권사 콜차입 일부 허용 추진
▶두산 징계사실 인사카드에 안 쓴다

* 머니
▶박용만 "전자기업 2곳 곧 인수"
▶현대차 美3공장 연내 가시화
▶외국계證 파생상품 실태 첫 조사
▶현대로템 '유라시아 철도' 진출 정몽구 회장, 선친의 꿈 잇는다
▶통상임금 정부안 11월 초에 나온다
* 파이낸셜
▶실수요 관망자들 매수로 돌아섰다
▶박대통령 '세일즈 외교'로 베트남 원전 급물살
▶"통상임금·근로시간 단축 연내 입법"
▶가입 이통사 달라도 음성LTE 연내 가능
▶없어서 못파는 수입차…'내수=국산 텃밭' 공식 깼다

◆9월6∼8일 주말 주요이슈 정리

◇주말

* STX사태 6개월…채권단 5조 지원하고 시총 8500억 증발
-STX그룹 부실사태가 6개월째로 접어든 가운데, 그룹 시가총액은 8500억원이 증발한 것으로 나타나. 채권단은 5조원을 지원하고 1조원을 손실로 떠안아.8일 금융권에 따르면 ㈜STX와 STX팬오션, STX조 선해양, STX중공업, STX엔진 등 5개 상장사의 시가총액은 지난 6일 기준 2조4900억원. 올 들어 시가 총액은 8500억원(34.1%)이 사라져. 팬오션 4300억원, ㈜STX 2700억원, 조선해양 2100억원 등. 중공 업만 시가총액이 1300억원 늘어. 그룹은 공중분해 직전으로 지주사인 ㈜STX를 비롯해 조선해양·중공 업·엔진·포스텍은 워크아웃에 버금가는 채권단 자율협약에 들어가. 팬오션과 STX건설은 법정관리(기 업회생절차) 상태. STX에너지는 일본계 금융회사 오릭스에 팔려. 2011년 6월에는 24개 국내 소속사를 거느렸으나 현재 20개로 줄어.

* 현오석 "선진국 출구전략 신중히…신흥국 파급영향 관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선진국의 출구전략이 신중히 조정되고 신흥국의 성장과 금융시장에 미치는 파급영향을 관리하자는데 합의. 이 과정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가교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평 가 .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서울 세종로 정부 서울청사에서 G20 결과 브리핑을 갖고 " 선진국의 통화정책을 포함해 각 나라의 정책이 세계경제 성장과 금융안정에 기여하도록 파급영향을 관리하자는 데 합의했다"며 이렇게 밝혀.

* 日 2020 하계올림픽 유치..힘 실리는 아베노믹스
-일본 도쿄가 2020년 하계 올림픽 개최지로 결정됨에 따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경기 부양정책인 아 베노믹스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 15년째 이어지고 있는 디플레이션 탈출을 목표로 한 아베노믹스 는 정부의 대규모 재정지출과 통화완화 정책으로 기업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이를 투자와 소비로 연결 시키겨 경제를 되살리겠다는 구상. 하계 올림픽 유치는 대규모 투자와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만 큼 아베 총리가 더욱 과감한 경제 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모건스탠리 MFUG 증권의 지난 4일 보고서에서 "일본 하계 올림픽 유치 효과가 최소한 지난해 영국 런던 올림픽 효과와 비슷한 수준은 될 것"이라며 "7년간 약 3~4조엔의 부가가치가 늘고, 총생산 은 6~8조엔 가량 늘 것"이라고 분석.

* 전경련, 올해 韓 경제성장률 2.5%로 하향 조정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 하반기 우리경제의 가장 큰 위협 요인으 로는 중국 경기 둔화, 미국 양적 완화 축소 등이 꼽혀. 8일 전경련이 민간·국책연구소, 학계 및 금융기 관의 경제전문가 4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하반기 경제전망 및 정책방향'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하 반기 및 올해 성장률 전망치가 각각 3.1%, 2.5%로 조사돼. 올해 성장률의 경우 지난 3월 조사 결과 대 비 0.2%p 떨어진 것.

* "미운데 좋아"…국민연금-만도, 끈끈한 관계
-국민연금공단(이하 국민연금)과 만도 간 끈끈한 관계에 관심이 쏠려. 지난해부터 크고 작은 일에서 양 사 간 긴밀한 관계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 8일 국민연금은 6일 현재 만도. (10.60%), LS (10.18%), 이수페타시스(10.08%), 한솔CSN (10.13%) 등 4개사의 지분을 10% 이상 확보했다고 밝혀. 지난달 소 위 '10%룰'이 완화된 후 처음으로 지분 10% 이상을 확보한 기업들. 4개사 중 가장 지분율이 높은 곳은 10.60%를 보유한 만도.

◇6일 금요일

* "北, 처음으로 '평양서 태극기 게양·애국가 연주' 허용"
-북한에서 사상 최초로 태극기가 나부끼고 애국가가 울려 퍼질 수 있을 전망. 6일 통일부는 "12일부터 평양에서 개최되는 '2013 아시안컵 및 아시아클럽 역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우리 선수단의 방북을 승인했다"면서 그 이유 중 하나로 '북한이 국제관례에 따라 처음으로 평양에서 태극기 게양과 애국가 연주가 가능토록 한 점'을 들어. 통일부는 이 밖에도 이번 대회가 아시아역도연맹(AWF)이 주최하는 국 제대회인 점, 북한이 별도로 우리 선수단의 신변안전을 보장한 점 등을 고려해 방북을 승인했다고 밝혀.

* 새누리당, '이석기 의원 제명안' 윤리특위 제출
-새누리당은 6일 소속의원 153명 전원 명의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에 대한 제명안을 국회 윤리위 원회에 제출. 이 의원은 내란음모 혐의로 현재 구속돼 조사를 받고 있음. 새누리당은 "내란음모, 국가 보 안법 위반 등 사안이 중대한 이 의원이 법원의 확정판결 전까지 국회의원직을 유지하게 됨에 따라 국가기밀 누설, 국가기능 혼란을 초래할 우려가 매우 높다는 점에서 국회법에 따른 징계의 종류 중 가 장 중한 단계인 '제명'에 처할 것을 엄중히 요구하는 바"라고 밝혀.윤리특위 전체회의는 16일 열릴 예 정.

* 전두환 처남 이창석 구속 기소
-서울중앙지검 전두환일가 미납추징금 특별환수팀은 6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 혐의로 전 전 대통령의 처남 이창석씨를 구속 기소해. 미납 추징금 환수작업이 본격화된 이래 전씨 일가에서 재 판 에 넘겨진 첫 인물.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2006년 12월 경기 오산 땅 28필지를 매각하는 과정에서 양도소득세 60억 400만원을 포탈한 혐의를 받고 있음. 검찰 조사 결과 이씨는 이 땅을 부동산 개발업 체 늘 푸른오스카빌 박정수 대표가 대주주인 엔피엔지니어링에 585억원에 넘기고도 445억원에 판 것 처럼 꾸민 계약서로 세무당국에 허위신고한 것으로 드러나..

◆아시아경제 눈에 띈 기사

* 박원순-새누리 무상보육 갈등의 전말과 진실
-정부ㆍ새누리당과 서울시간 무상 보육 예산 갈등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나서 "모자라는 예산은 2000억원의 지방채 발행을 통해 충당하겠다"고 밝혀 갈등이 일단 락되는 듯 싶었으나 새누리당ㆍ정부가 "정치적 의도가 담긴 박 시장의 원맨쇼"라고 강력 비판하고 있 으며 박 시장 측은 "박근혜 대통령가 정부ㆍ여당의 약속 미이행으로 발생한 일로 무상보육 정책의 안 정적 추진을 위한 문제제기였다"고 반박하고 있어 주요 쟁점을 둘러싼 양측의 주장을 상세히 짚어준 기사.

* 광대역LTE 대해부…소비자 5대 Q&A
-지난달 LTE 주파수 경매 결과 이동통신 3사 모두 광대역 LTE 서비스를 할 수 있는 주파수 대역을 손 에 넣은 가운데 LTE와 LTE-A가 무엇이 다른지, 누가 먼저 시작하게 되는지, 속도와 요금인상 등 독자 들이 궁금할만한 사항을 자세히 정리해준 기사.

* 이중근 부영회장 지분, 왜 갑자기 늘었지?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2년여에 걸친 소송 끝에 세무당국에 차명재산 증여세로 납부했던 830억원 중 571억원을 되돌려 받아 지분률이 크게 올랐다는 내용으로 그동안 증여세를 물었던 주식이 규정이 바 뀌면서 여러번에 걸친 소송을 거쳐 어떻게 되돌려받게 됐는지 상세히 정리해준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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