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한국학과 한류문화 발전지원 통한 양국 간 문화교류에 힘써"
비타민하우스 관계자에 따르면 PFoI VI로 약칭하는 이번 행사는 유도요노(Susilo Bambang Yudhoyono) 대통령 정부가 민주주의와 경제발전을 동시에 이루고 있는 인도네시아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우방국 간의 교류증진을 목표로 2008년부터 외무성이 범 정부적으로 주관해 온 연례 외빈 초청 행사이다.
이 행사에서 비타민하우스의 김상국 대표는 지난 10여년 동안 인도네시아의 한국학과 한류문화의 지속적인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이를 지원해 온 한국의 중견 사회인사로 향후 양국 관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어 인도네시아 본국 정부에 추천했다고 서울 주재 인도네시아대사관의 아드리안샤 정무 참사관이 밝혔다.
김상국 대표는 16일부터 23일까지 11개국 피 초청자들과 함께 인도네시아 독립기념일(17일) 국가행사 참석, 유도요노 대통령 예방 및 만찬, 하비비 전 대통령과 유숩 칼라 전 부통령 환담, 마르티 나탈레가와 외무장관과 죠코 위도도 자캬르타주지사 면담, 죡쟈카르타 술탄 하멩꾸부워노 예방 등의 국빈급 초청인사를 위한 7박 8일의 일정을 소화했다.
김 대표는 이번 인도네시아 초청방문과 관련해서 “대단히 영광스러운 자리이며, 40년을 맞은 양국의 우호협력 관계가 진일보하는데 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 1588-8529, www.vitamin-house.com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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