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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우의 돈따는 골프] 4. 어프로치는 "굴리기로~"

최종수정 2013.07.25 10:21 기사입력 2013.07.2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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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오픈스탠스로 선 뒤 공은 오른발 쪽에 놓아 '핸드퍼스트' 자세를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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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온 1퍼트' 파.

구력이 오래된 골퍼일수록 숏게임으로 '파 세이브'에 성공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해서 프로선수들처럼 공을 높게 띄워 홀 바로 옆에 떨어뜨리는 '플롭 샷' 등 고난도의 샷을 구사하지도 않는다. 대다수가 그린에 공을 떨어뜨려 적당하게 굴러가는, 이른바 '러닝어프로치'다.
연습량이 많지 않은 아마추어골퍼들의 띄우는 샷은 아무래도 실패 확률이 높다. 굴리기가 더욱 위력적인 까닭이다. 상대적으로 샷을 구사하기도 어렵지 않다. 핵심은 '거리 맞추기'다. 공이 떨어질 지점을 정확하게 선정해 이후 필요한 만큼 굴러가게 만들면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클럽 선택과 함께 날아가는 거리와 굴러가는 거리의 비율을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일단 클럽 별로 살펴보자. 피칭은 5대5, A, G, PS, 52도 등으로 표기돼 있는 어프로치 웨지는 6대4, 샌드웨지는 7대3이다. 다시 말해 52도 웨지의 경우 10m 거리라면 6m는 날아가고, 4m는 굴러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연습장에서 클럽 별로 시타를 해서 미리 나만의 거리를 숙지하고 있는 것도 방법이다.

다음은 샷을 하는 방법이다. <사진>처럼 약간 오픈스탠스로 선 뒤 공은 오른발 쪽에 놓는 핸드퍼스트가 출발점이다. 클럽은 평소보다 다소 짧게 잡고(그래야 중심타격이 쉽다), 공은 페이스 중앙이 아닌 토우부분으로 맞춘다. 양손목은 최대한 고정해 퍼팅을 하듯이 밀어준다.
테디밸리골프장 헤드프로 cwjeon@teddyvalle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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