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통신에 따르면 원전운영사인 도쿄전력은 20일 "원자로 냉각에 쓰이는 물을 저장해 두는 1000t 용량의 지상탱크에서 오염수가 유출됐으며 유출량은 약 300t에 달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는 이와 관련, 오염수가 부근 배수구를 통해 바다로 흘러들어갔는지 여부를 조사하도록 도교전력에 지시했다.
스트론튬90의 법정 기준치는 리터당 30베크렐, 반감기는 약 29년으로 인체에 축적되면 골수암, 백혈병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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