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우 기자] 게임업체 넥슨(대표 서민)은 지난달 27일 대구 행사를 시작으로 광주와 서울에서 열린 액션 RPG `엘소드(Elsword)`의 유저 대상 오프라인 행사인 `붉은 기사단 전국 쇼케이스`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15일 밝혔다.
넥슨에 따르면 게임 내 여덟 번째 신규 캐릭터 `엘리시스`의 업데이트를 기념해 마련한 이번 전국 유저 행사는 대구와 광주, 서울에서 각각 개최돼 3000여명의 유저와 만났다.
이번 전국 쇼케이스는 게임 전문 MC VJ 레나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걸그룹 시크릿와 레인보우, f(x) 등 인기 걸그룹의 축하공연과 `엘소드` 캐릭터 8종의 코스튬 플레이 공연, 오프라인 대회인 `스페셜 영웅대전`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유저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 `엘소드 팬아트 전시회`와 `페이스 페인팅`, 각종 미니게임 이벤트로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가 하면 `햇츠온` 브랜드 모자와 각종 기념품 등 풍성한 선물도 제공했다.
이승우 기자 press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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