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기대이상 호조에 월 판매량 2000대로 목표 상향

사흘만에 700대…뉴 코란도C 잘나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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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쌍용자동차 부활의 일등공신인 코란도C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 후 불과 사흘일만에 700대 판매를 돌파했다. 쌍용차는 뉴 코란도C의 월 판매량을 현 1.5배 수준인 2000대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12일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 7일 출시된 뉴 코란도C의 계약대수가 3일 기준 700대로 집계됐다. 이는 일 판매 233대 수준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기대보다 높은 계약추이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 목표인 9000대 판매목표를 초과 달성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뉴 코란도C는 2010년 출시된 코란도C의 첫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상하이자동차의 철수와 법정관리 돌입 등으로 인해 쌍용차가 어려움을 겪던 시기에 출시돼, 현재까지 부활의 일등공신이 돼온 주요 모델이다. 당시 5년만의 첫 신차였다. 올 들어 판매량은 지난 7월까지 수출을 포함한 전체 판매량의 40%에 육박한다.

특히 이번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출시 당시 법정관리 여파 등으로 미처 신경 쓰지 못했던 세세한 인테리어 부문까지 대폭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최초로 레드 가죽시트 패키지도 마련됐다.


최종식 쌍용차 부사장은 "코란도C는 우여곡절을 겪으며 출시가 미뤄지는 등 쌍용차가 가장 힘든 시기에 나왔던 뜻 깊은 모델"이라며 "어렵게 나왔기에 인테리어 등 세부적인 부문에 아쉬움이 많았다. 이번 뉴 코란도C에 이 같은 지적을 대폭 반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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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해외에서는 오는 10월께부터 뉴 코란도C가 판매될 것"이라며 "내수 시장에서는 월 2000대 이상 팔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다음달 8일까지 한가위 귀성객들에게 '뉴 코란도 C' 시승기회를 부여하는 한편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펀 시티 페스티벌(Fun City Festival)'을 개최한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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