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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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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2일 월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 매경
▶'연봉 3450만원' 증세안 수정될 듯
▶朴대통령 지지율 석달째 60%
▶71년만의 폭염.. 울산 40.3도
▶"연구 실패 인정해야 과학기술 발전"
* 한경
▶'16만원 증세' 프레임에 갇힌 朴정부
▶상속 '배우자 몫' 너무 적어..법무부 민법 개정 착수
▶"월,화,수 전력 초비상..사상 첫 긴급절전"
▶집값 반등 신호?..용인.평촌 0.01% 올랐다
▶"삼성, 애플 특허침해" 美 ITC 수입금지..삼성전자 항고 밝혀

* 서경
▶'공룡 KB의 귀환' 가계대출 시장 지각변동
▶중산층 과세 기준 수정되나
▶인천공항공사 미얀마 신공항사업 수주
▶중기 '인증 병목' 없애라

* 머니
▶스위스계좌 명단 내년 통째 입수..'탈세 추적' 그룹 리퀘스트 시행
▶상장 공기업 '3%룰' 취약..외국계펀드 사냥감 될판
▶기프트카드로 보험 든다..현대라이프+이마트 신상품 출시
* 파이낸셜
▶'더 뻔뻔하게' 중앙은행들의 진화
▶이번주 월.화.수 '블랙아웃' 최대고비
▶세금 부담 증가 기준 '연봉 3450만원->4000만원'
▶美ITC, 삼성 갤럭시S2 등 애플 특허침해 최종판정..오바마, 이번에는 삼성손 들어줄까

◆8월9일~11일 주요이슈 정리

◇주말

*윤상직 장관 “올여름 최대 전력위기…국민 참여 당부”
-전력수요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예비전력이 바닥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윤상직 산업통상 자원부 장관이 11일 대국민호소문을 발표하며 전기사용 자제 등을 당부. 윤 장관은 유례없는 폭염과 열대야로 전력수요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 3일간 전력수요가 8000만kW를 넘어갈 것으로 전망되는 등 올여름 최대 전력위기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진단. 윤 장관은 자칫 발전기 한대만 불시고장날 경우 지난 2011년 9월15일과 같은 순환단전을 해야 하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며 12일부터 3일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기사용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당부.

*美 ITC, 애플 무효특허 인정 논란…삼성, 항고할 듯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9일(현지시간) 애플이 삼성전자를 상대로 제기한 특허 침해 소송에서 삼성전자가 애플 특허를 침해했다고 최종판정. ITC는 삼성전자가 애플 특허 4건 중 2건을 침해했다고 최종판정하며 삼성전자 스마트폰, 태블릿의 미국 수입 금지를 결정. 이 중에는 미국 특허청(USPTO)이 무효 예비판정을 내린 특허도 포함돼 있어 논란이 예상. 오바마 대통령이 60일 이내에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는 한 수입 금지 조치는 그대로 시행될 예정으로 오바마 대통령에 이어 대통령 직속기구인 ITC까지 애플에 치우친 석연치 않은 결정을 내리면서 미국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을 전망.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ITC 판정에 항고할 뜻을 밝혀.

*김한길 "세금폭탄 저지서명운동, 12일부터 시작"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11일 정부의 세제개편안에 대해 세금폭탄 저지서명운동을 1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혀. 김 대표는 서울시청 앞 천막당사에서 가진 취임 100일 기자 간담회에서 중산층과 서민을 노골적으로 벼랑끝으로 몰아내는 정부의 세제개편안을 확실하게 저지하겠다며 이같이 강조. 민주당은 국정원 개혁 서명운동과 더불어 '세금폭탄 저지 서명운동'을 함께 진행할 예정으로 장병완 정책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중산층 서민 세금폭탄 저지특위'를 구성하고 납세자 연맹·요식업협회 등과 간담회를 열 계획.

*아시아나, 사고 승객에 1만달러 선지급 제안…조건 논란
-아시아나항공이 샌프란시스코공항에서 착륙사고가 난 214편 여객기의 탑승객 전원에게 손해배상액의 일부로 선급금 1만달러(1100만원)를 주겠다고 제안. 아시아나항공측은 치료비와 각종 불편에 대해 우선 지급하는 최소한의 금액으로 최종 보상에서는 공제될 것이라고 밝혀. 하지만 한 탑승객의 가족이 선급금을 받으려면 동의해야 하는 8가지 조건 가운데 7번째 항목에 '항공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 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문구가 있다고 밝혀 법적 논란이 일어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임.

◆9일 금요일

*전력 수급 경보 '관심' 발령…올 여름 두번째
-찜통더위가 연일 계속되면서 올 여름 들어 두번째로 전력 수급 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 전력거래소는 9일 오후 1시39분부로 순시 예비력이 350만kW 미만으로 떨어져 전력 수급 경보 '관심'(예비전력 400만kW~300만kW)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힘. 특히 순간 전력수요(오후 1시54분)는 7433만kW까지 치솟아 올 여름 최고치를 기록. 이는 여름철 기준 역대 최대인 지난해 8월6일 7490만kW에 육박하는 수치.

*현대차 노조, 대의원 만장일치로 파업 결의
-현대자동차 노조가 대의원 만장일치로 파업을 결의. 9일 현대차 노조는 울산공장에서 열린 임시대의원대회에서 400여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쟁의발생을 결의. 이에 따라 노조는 오는 13일 전체 조합원을 상대로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할 예정. 현 대차는 1987년 노조 설립이후 단 네 차례를 빼고 매년 줄파업을 치러왔음. 해마다 6~8월이면 생산라인이 멈춰서며 노조 출범 이후 생산차질 금액은 13조3000억원에 달함.

◆아시아경제 눈에 띈 기사

◇9일 금요일

*[르포]뻥튀기 세일? "양파같은 SPA, 이 값에 정말 잘 산걸까?"
-국내외 SPA 브랜드들이 지난달부터 여름 세일전에 돌입하면서 치열한 가격할인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SPA 의류브랜드들도 365일 세일하는 로드숍 화장품처럼 빈번하게 할인행사를 하면서 소비자들은 정가 자체에 의문을 표하고 있는 상황을 전달한 기사.

*합병 시너지 효과? "인내심이 필요해"
-롯데쇼핑이 하이마트를 인수하고 시너지 효과가 가시화되기까지 적어도 10개월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는 등 경기 불황 여파로 기업들의 합병 이슈가 주가 상승모멘텀으로 연결되지 못하고 있는 시장 상황을 들여다본 기사.

◇주말

*견본주택으로 휴가 떠난 '휴테크족'…휴가비도 받아
-본격 휴가시즌이 시작되면서 휴가와 실속을 동시에 챙길수 있는 '휴(休)테크'에 알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원한 견본주택이 최근에는 다양한 전시회와 특별강좌를 진행하고, 선물 등 이벤트를 통해 휴가비까지 챙길 수 있어 '휴테크족'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을 들여다본 기사.

*'길거리 흡연', 여전히 불편한 이유
-정부가 간접흡연의 피해를 막기 위해 금연구역을 점차 늘려나가고 있지만 흡연 장소가 마땅치 않은 흡연가들이 여전히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는 상황을 전달하고, 금연구역을 무리하게 확대하는 것은 오히려 실효성을 떨어뜨릴 수 있음을 지적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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