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표된 무역수지가 예상치를 밑돌면서 경기둔화 우려가 재부각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선전에너지가 6주내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고 시틱증권이 3.9% 하락하는 등 금융주도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딩 슈앙 시티그룹 이코노미스트는 "예상치를 밑도는 무역수지로 인해 경기둔화 우려를 잠재우지 못했다"며 "하반기 성장률 역시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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