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는 천안시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이날 오후 정보통신산업국장,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본부장, 캠프참가자(100명)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열고 1박2일 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캠프 참가자 선발은 지난 7월 전국 시·도 교육청의 협조를 얻어 지역별 인원수 배정과 선착순으로 이루어졌다. 접수 1주일 만에 386명이 신청하였으며, 이 가운데 초등학생 30명과 초등학생 학부모 30명, 중학생 40명 등 총 100명을 서울, 경기, 충청·강원, 영남, 호남 지역에서 선발했다.
학부모 설문조사 결과, 캠프 참여 이유는 '프로그래밍 학습을 통한 자녀의 창의력 향상(57.1%)'이 가장 많았고 이외에 '게임에 관심을 가지는 자녀에게 컴퓨터 활용을 배우는 계기 마련', 'SW에 대한 자녀의 호기심 충족' 등으로 조사됐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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