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안 피우면 돈 이만큼 더 번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20% 정도 수입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경제 전문가인 줄리 핫치키스와 멜린다 핏츠는 “흡연 횟수나 양에 관계없이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에 비해 담배를 피는 사람의 임금이 20% 낮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한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생산성의 차이가 임금 격차의 원인은 아니다”며 “이들의 임금이 다른 주요 원인은 비흡연자가 흡연자보다 교육 수준이 높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반면 담배를 예전에 피웠으나 끊은 지 일 년이 넘은 사람들의 평균 임금은 애초부터 담배를 피우지 않은 사람들보다 7%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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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인벤티브 탤런트 컨설팅(Inventive Talent Consulting)'의 김류일 대표는 흡연 여부보다는 자기 절제 능력이 직장에서의 업무 수행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그는 “담배를 끊은 사람은 애초에 담배를 피우지 않았던 사람에 비해 자기 절제 능력이 뛰어나 이것이 직장에서의 능력 차이로 나타났고 임금에도 차이를 가져온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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