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해외진출 늘면 국내 일자리도 많이 생긴다"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703,000 전일대비 7,000 등락률 -0.99% 거래량 1,828,868 전일가 710,000 2026.05.14 13:18 기준 관련기사 정의선 회장 "양재사옥 리노베이션…협업 열린 공간으로" 현대차그룹 양재사옥, 로봇 테스트 베드로 탈바꿈 정의선 "노사관계 지혜롭게 만들어가야…세계에서 앞서 나갈 기회" 가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량을 늘리면서 해외에 같이 진출했던 협력업체의 국내 고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한국 대기업의 글로벌 가치사슬 확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를 진행한 최남석 부연구위원은 10여년 전 중국에 진출한 현대자동차와 협력업체의 매출ㆍ고용 동향을 분석해 "한국 대기업의 글로벌 가치사슬 확장은 협력업체의 국내고용 증대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텀블러에 담아 입 대고 마셨는데…24시간 지난 후...
보고서에 따르면 북경현대차가 2011년을 기점으로 매출이 크게 늘어났으며 이와 동시에 협력 중소중견기업의 국내 고용 및 매출, 수출증가율은 비협력업체에 비해 각각 4%포인트, 14%포인트, 16%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2년 중국에 진출한 현대차는 국내 협력업체 110여곳과 함께 현지에 터를 잡았다.
최 부연구위원은 "동반진출한 협력업체가 사용하는 부품의 상당규모는 한국에서 수입한다"며 "현대차와 협력업체간 생산정보 및 기술공유 등 유기적 협력관계는 생산ㆍ고용ㆍ매출 증대 등 서로에게 '윈윈'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