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일명 애플의 '아이폰5C'라고 불리는 저가 아이폰이 아이폰5와 똑같은 8메가 픽셀(megapixel) 카메라를 탑재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1일(현지시각) 맥루머스(MacRumors) 등 외신에 따르면 8메가 픽셀 카메라를 장착한 아이폰5C는 올해 하반기 판매될 계획이며, 가격은 450~550달러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5C는 아이폰5와 여러 측면에서 유사한 부품을 사용해 저렴한 가격에 아이폰5 사양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상품이 되도록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9월 공개되는 아이폰5S의 카메라는 아이폰5보다 성능이 대폭 향상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아이폰 5S 카메라가 조명이 낮은 곳에서도 고품질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12메가 픽셀 카메라를 장착해 출시할 예정이다.
심나영 기자 s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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