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우리투자증권이 30일 녹십자 녹십자 close 증권정보 006280 KOSPI 현재가 138,700 전일대비 6,100 등락률 -4.21% 거래량 60,548 전일가 144,8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GC녹십자, 과기부 주관 '신약 개발 AI 플랫폼' 구축 과제 참여 GC녹십자, 머크와 바이오의약품 생산 협력 MOU GC녹십자, 1분기 영업익 117억…전년比 46.3%↑ 에 대해 3분기 백신 성수기 진입으로 호실적이 기대된다며 목표가를 종전의 15만원에서 17만원으로 13.33%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2분기 호실적과 관련해서는 녹십자의 자체개발 백신이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고 짚었다. 녹십자의 2분기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2064억원, 영업익 17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1.6%, 8.7% 성장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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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녹십자는 백신 수익만 전년대비 48.5% 증가한 209억원을 거두었다. 멘비오(성인용 뇌수막염 백신) 74억원, 프리오릭스(홍역 백신) 23억원, 조스타박스(대상 포진 백신) 20억원 등이 외형 성장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고수익성 자체 개발 혈액제제도 성장에 한몫했다. 그린진(혈우병 치료제) 26억원, 헌터라제(헌터증후군 치료제)는 25억원의 수익을 냈다.


3분기의 경우 지난해 기저효과와 M&A 성과까지 기대한다면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3분기에는 백신공급과잉으로 실적이 부진했었다. 이를 감안하면 올 3분기 실적 모멘텀이 높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올 3분기에 면역증강제 IVIG의 미국 임상 3상 시험이 끝나 2014년 하반기 미국 허가가 기대되는 상황이라는 점에도 주목했다. 이밖에 M&A 추진이 본격화될 가능성 역시 긍정적인 신호로 봤다.

구채은 기자 fak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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