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기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 이사장은 "가장으로서 가족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신 분들이 불의의 사고로 희생돼 가슴이 아프다"며 "슬픔이 크겠지만 유가족들이 용기를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바다에 빠진 시민을 구하다 순직한 정옥성 경감, 가구 전시장 화재진압시 순직한 한상윤 소방관 등의 유가족들에게도 이 기금을 전달한 바 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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