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태광산업(대표 최중재)은 지난 20~21일 춘천에서 서울 시내 13개 그룹홈 거주 학생들과 교사, 그리고 사내 임직원 등 100여명이 함께 참여한 '펀펀(FunFun)한 새싹들 여름캠프'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태광산업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따뜻한 가족 만들기'의 일환으로, 지난해 3월부터 지원해 온 그룹홈 가족들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 하기 위해 마련됐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일반가정에 비해 캠핑, 워터파크 등과 같은 기회가 적었던 그룹홈 아이들에게 캠프를 통해 가족 간의 사랑과 추억을 공유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경제적 후원을 넘어 아이들의 정서에 유익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