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 스타트업 코리아는 SK플래닛의 자체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101은 미국 서부해안에서 실리콘밸리를 잇는 국도명으로 스타트업 성공의 기반 프로그램이라는 뜻이다. 국내 최고 수준의 멘토링과 함께 엔젤투자자·벤처캐피탈투자자와의 네트워킹 형성, 6개월간 쓸 수 있는 무료 사무공간을 제공한다. SK플래닛 상생혁신센터 내에 있는 테스트센터의 300여대의 스마트폰도 대여할 수 있으며, 특허계약서 검토 등 의 법무 지원을 무료로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선정된 스타트업들은 필요에 따라 서비스기획·UX(사용자경험)·개발·마케팅 분야 실무전문가의 선택적 멘토링을 받을 수 있으며, 엔젤투자자·벤처캐피탈 투자자들에게 자신들의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는 데모데이와 네트워킹 형성 기회를 갖게 된다.
참가를 원하는 2인 이상의 스타트업 또는 준비팀들은 22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상생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통해 8월말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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