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공동대표는 지난해 10월 21일 진보정의당 출범당시 수락연설을 통해 밝혔던 6411번 버스 첫 차를 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했다. 노 공동대표는 지하철이 없는 시간인 4시에서 4시5분경에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가 새벽 5시반에 출근하는 아주머니들을 "일하는 직장에서 존재하되 그 존재를 우리가 느끼지 못하고 함께 살아가는 투명인간들 취급을 받는다"고 말했다.
노 공동대표는 삼성 X파일 판결로 자격정지 1년을 선고 받아 선거권 및 피선거권 모두 제한되어 당원 자격을 잃어 당 대표에 출마하지 못한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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