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서비스하는 카카오(공동대표 이제범, 이석우)가 중국 모바일 플랫폼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기 위해 중국 지사 설립을 추진한다.


15일 카카오톡 관계자는 "카카오가 100% 출자한 자회사 형태로 현지법인 설립을 검토중에 있다"고 말했다.

카카오 중국 지사는 현지 기업과의 사업 제휴를 위한 창구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이 관계자는 "중국 기업들의 제휴 내지는 협업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지사 설립을 오래 전부터 고민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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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중국 진출을 오래 전부터 예견돼 왔다. 국내 모바일 열풍이 고점에 오른 만큼, 해외 시장을 통한 확장이 절실하며 중국 시장이 가장 매력적인 판로라는 평가 때문이다. 특히 중국은 구글 플레이 마켓 점유율이 낮아 카카오가 모바일 플랫폼으로 성장할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

현재 중국의 스마트폰 이용자가 1억7000만명을 넘어서며, 모바일 게임시장이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부각되면서 국내 업체들의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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