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전일대비 1.6% 하락한 2039.49로 거래를 마쳤고, CSI300지수도 2.2% 빠진 2275.37을 기록했다.
앞서 러우 부장은 이날 미·중 전략경제대화에서 중국의 성장률이 6.5%까지 떨어져도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언급, 중국의 성장률이 당초 정부 목표치를 낮출수 있다고 시사했다.
그는 "올해 성장률 7%를 달성하는 데는 자신있다"며 "우리는 6.5% 혹은 7% 성장률이 큰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는 중국 정부가 당초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목표치로 제시했던 7.5%보다 낮은 것이다.
지연진 기자 gyj@
꼭 봐야할 주요뉴스
"월급만으론 못 버텨요"…직장인 55만명, 퇴근하고...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