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중국 레노버가 세계 최대 PC업계의 자리에 올랐다. 전반적인 PC판매 둔화 속에서 경쟁업체들의 판매가 큰 폭으로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은 시장조사 업체 가트가 발표한 2분기 PC시장 분석자료를 인용해 레노버의 2분기 시장점유율이 16.7%로 16.3%에 그친 HP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지난해 2분기 레노버의 점유율은 14.9%에 그쳤었다. 레노버도 PC판매가 감소했지만 HP의 감소폭이 워낙 컸다. HP는 판매량 감소율이 4.8%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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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델도 판매량이 3.9%나 추락하며 점유율이 11.8%에 머물렀다. 시장 전체로도 10.9%나 감소해 5분기 연속 감소세가 이어졌다.

가트너에 따르면 올해 PC시장은 10.6%나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태블릿PC는 67.9%나 급성장 할 것으로 추정된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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