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정당지지율에서는 새누리당이 3.0%포인트 상승한 46.4%, 민주당은 0.5%포인트 하락한 25.8%로 나타나, 양당 격차는 21.6%포인트로 다시 벌어졌다. 리얼미터는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원본을 공개하기로 여야가 합의하면서 새누리당은 반등하고 민주당은 상승세를 멈추고 소폭 하락했다"고 전했다. 이어서 통합진보당이 2.7%, 진보정의당이 0.9% 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무당파는 4.1%포인트 하락한 22.0%로 나타났다.
이번 주간집계는 7월 1일부터 7월 5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임의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2.0%포인트였다.
이경호 기자 gungh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