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습식+건식' 융합 기술 개발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반도체 제조공정이 갈수록 미세화되면서 세정공정의 중요성이 양적·질적으로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주요 반도체업체들은 세정력 극대화를 위해 습식세정과 건식세정을 융합한 하이브리드장치 등 기존 세정공정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들을 개발하고 있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2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3회 반도체공정포럼 세미나를 열었다.

반도체업계에서 12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강연자로 나선 김형환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close 증권정보 000660 KOSPI 현재가 1,224,00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2,451,764 전일가 1,224,000 2026.04.22 14:31 기준 관련기사 SK하이닉스, 19조 들여 청주 패키징 팹 착공 코스피, 장중 최고치 돌파 후 약보합 풍력주에 다시 불어온 정책 바람...이제는 실적까지? 수석은 "현재 반도체 세정공정은 습식세정이 주를 이루고 있다"며 "최근 건식세정이 도입되고 있지만 오염물질(파티클 등) 제거력이 부족한 게 단점"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SK하이닉스는 습식과 건식 기술을 결합한 하이브리드장치를 개발해 적용 중이다. . 김 수석은 "습식세정의 경우 표면장력을 줄이고 접촉각을 늘이는 등 기술력 극대화가 시도되고 있다"며 "건식세정은 양산성 확보를 위해 기술 개발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AD

세정공정은 반도체 제조 시 웨이퍼(실리콘 판)의 오염 방지 및 이물질을 제거하는 작업이다.


반도체 공정포럼은 국내 반도체 공정 및 장비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산업통산자원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해 열리는 행사다. 국내 중소 반도체 장비업체는 물론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17,750 전일대비 1,250 등락률 -0.57% 거래량 14,621,621 전일가 219,000 2026.04.22 14:31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장중 최고치 돌파 후 약보합 풍력주에 다시 불어온 정책 바람...이제는 실적까지? 코스피, 사상 최고치로 마감…6400선 근접 와 SK하이닉스 등 대기업들도 참여하고 있다.


박민규 기자 yushi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