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출생의 비밀', '시청률이 전부가 아냐‥' 남긴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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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SBS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이 아쉬운 시청률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지만, '출연 배우들의 재발견'과 '가족의 진정한 사랑'을 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방송한 '출생의 비밀'(극본 김규완, 연출 김종혁, 주동민) 마지막회는 6.4% 전국 시청률(이하 동일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22일 방송분이 기록한 6.9% 보다 0.5% 포인트 하락한 수치.

이로써 '출생의 비밀'은 방송 내내 한 자리 수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한 채 종영됐다. 비록 시청률 면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이지만, '출생의 비밀'은 빠른 전개와 해리성 기억력 장애라는 색다른 소재를 전면에 내세워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해리성 기억장애이자 모 든 것을 기억하는 포토그래픽 메모리를 소유한 이현 역을 자연스럽게 표현해낸 성유리와 이런 이현을 곁에서 잘 보살펴주고 한결같은 애정을 보인 순애보 남 경두 역을 맡은 유준상의 '케미효과'가 빛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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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아이돌 그룹 출신 연기자란 수식어로 대변되던 이진의 재발견 역시 '출생의 비밀'이 남긴 큰 성과. 이진은 하버드대 출신의 재벌 집 며느리 이선영으로 분해 캐릭터의 복잡한 심리 상태를 안정감 있게 표현, 물오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여기에 아역배우 갈소원의 물오른 연기력을 발휘하며 시너지효과를 자아냈다. 이처럼 '출생의 비밀'은 출연진의 리얼한 연기력과 독특한 소재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이끌어냈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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