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축구선수 박지성과 SBS 김민서 아나운서와의 열애설이 다시 한 번 불거진 가운데 과거 열애설 당시 박지성의 부친 박종성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6월 19일 오전 한 매체는 박지성과 김민서 아나운서의 데이트 장면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했음을 보도했다. 하지만 김민지 아나운서는 현재 휴가 중이며, SBS 아나운서실도 본인에게 사실 확인을 하지 못한 상태다.
이에 박지성 아버지 박종성은 “아들은 뒷바라지를 해줄 수 있는 아내가 필요하다. 그런 면에서 연예인은 직업적으로 아내감과 거리가 멀다”고 말한 바 있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부장판사 출신 변호사인 아버지와 미술대학 교수인 어머니의 1남 2녀 중 둘째 딸로, 이화여자대학교 서양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현재 SBS 축구전문프로그램 ‘풋볼매거진 골!’, ‘생방송 투데이’,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등에 출연 중이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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