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불 규모 추가 수주시 연인원 73만명 추가 일자리 창출 기대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한화건설(대표이사 김현중 부회장)은 최근 한국건설기술인협회, 대한건축학회, 대한토목학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는 <미래 건설산업과 좋은 일자리 창출> 토론회에 참석해 이라크 일자리 창출 사례를 발표했다.
한편, 이라크 신도시 건설공사는 유관건설자재, 건설중장비 수출로 내수경기 활성화는 물론, IT, 통신, 에너지 공급, 환경관리, 발전소 운영 사업 등 신도시 부대사업, 항만, 물류, 시멘트 생산, 건축자재 생산, 태양광 발전 등 연관산업 진출이 기대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한화건설은 이라크 총리가 김승연 회장에게 요청한 발전, 정유, 태양광 등 100억불 이상의 추가 공사가 성사되면, 73만개 일자리 추가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강부성 교수, 현대건설 박종화 상무, 국토교통부 박하준 과장, 충북대학교 박형근 교수, 한화건설 신완철 상무가 토론회에 참석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박승규 기자 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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