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러시아산 활 대게 50% 할인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이마트는 12일까지 러시아 오호츠크해에서 직송한 활 대게 30t을 50% 할인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마트가 이달 12일까지 러시아 오호츠크해에서 직송한 살아있는 대게를 50%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마트는 기존 1마리(1Kg내외)당 5만9800원인 러시아산 활대게를 이번 할인기간동안에는 2만9900원에 판매한다. 이는 지난 4월 3만7800원보다도 20% 이상 더욱 저렴한 것으로 연중 최저 가격이다. 준비한 물량 역시 연중 최대물량인 30톤.
AD
이마트는 유통과정을 기존 5단계(러시아 선단→수입 대행사→국내 유통업자→도소매상→매장)에서 3단계(러시아 선단→수입대행사→매장)로 축소해 가격을 낮출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산대게가 이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금어기 기간이어서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에 대게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원국희 이마트 수산바이어는 "대게를 포함해 국내 어족자원이 지속적으로 줄어들다보니 수산물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다"며 "이번 행사 역시 최근 몇 년간 가격이 오른 대게를 저렴하게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해외 우수 수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