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트로트 가수 홍원빈이 데뷔 후 첫 이름을 걸고 고정 리포터로 발탁됐다.
홍원빈은 최근 KBS2 '굿모닝 대한민국'의 한 코너 '홍원빈이 간다'로 본인의 이름을 걸고 15분 동안 프로그램을 이끌어 가고 있다.
이에 홍원빈은 "제 이름을 걸고 하는 데뷔 후 처음으로 맡은 고정 프로그램이고 생방송이라 감회가 새롭고 떨린다"며 "매주 새로운 곳을 방문해 체험하고 시장 상인들부터 농업에 종사하시는 분들까지 다양한 분야의 분들을 만나 맛있는 음식도 먹고 함께 즐기니 이젠 매 주가 즐겁고 설렌다. 가수 아닌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만큼 열심히 방송에 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해 '남자의 인생'으로 데뷔한 홍원빈은 가창력은 물론, 탄탄한 몸매와 잘생긴 외모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박건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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