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새 도메인 이용에 대한 찬반논란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메인을 등록한 기업은 크라이슬러, 폴크스바겐, JP모건체이스, 바클레이즈, 넷플릭스, 애플, 구글, AOL 등이다. 구글은 101개, 아마존은 76개에 대한 등록신청을 했으나 이중 닷북(.book), 닷바이(.buy), 닷게임(.game) 등 20여개가 겹치는 등 새 도메인 230건의 경우 2명이상의 신청자가 있다고 ICANN은 전했다.
ICANN은 현재 평가작업을 진행 중이며, 현재 514건이 심사를 통과했다고 전했다. ICANN은 기술적인 실험과 계약조건 등을 논의한 후 사용 가능한 도메인 주소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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