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유준상의 특별한 휴식시간이 공개 됐다.
유준상은 현재 SBS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에서 부성애 강한 홍경두 역으로, 또 뮤지컬 '그날들'에선 철두철미한 원칙주의자 정학 역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살인적인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만난 유준상은 잠깐의 쉬는 시간에도 휴식보단 또 다른 작업을 준비하고 있었다.
이번 소속사 나무엑터스의 공식 페이스북에 공개 된 사진에는 얼마 전 일산의 한 촬영장에서 유준상이 잠시 대기 중 또 다시 연필을 들고 무언가 적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는 비가 와서 잠시 딜레이 된 촬영 중간에 카페에서 비를 피하며 일기와 작사를 하는 것으로 조금도 지친 기색은 없어 보인다. 또한 대본 연습도 실제처럼 눈물을 흘리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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