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민영화 기대 과도해"<이트레이드證>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불확실한 민영화 이슈로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5 15:30 기준 의 주가가 적정 수준보다 웃돌고 있다는 견해가 제기됐다.
하학수 이트레이드즈권 애널리스트는 "우리금융 주가의 60일 베타는 1.68로 4대 금융지주 중 가장 높아 전고점에 근접한 수준이다. 민영화 기대감에 따른 주가 상승으로 보인다"며 "적정 수준보다 지나치게 높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하 애널리스트는 "우리금융의 주가는 4월말 이후 확대됐다"고 밝혔다. 일부에서는 공적자금 회수 극대화로 소액주주 가치가 제고될 것이라는 예상도 있다고 소개했다.
하지만 그는 이러한 기대들은 성급하다고 지적했다. 하 애널리스트는 "우리금융의 주가는 공적자금 투입 원가를 큰 폭으로 밑돌고 있는데다 은행업종 환경 악화로 인해 현주가는 과거 민영화 추진 당시보다 낮아진 상태"라고 분석했다.
지방은행 자회사들에 대한 선제적 분리 매각 논의도 이르다는 분석이다. 물적분할을 통한 분리매각은 우리금융의 주주가치나 자기자본이익률(ROE)을 하락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우리금융의 목표주가를 기존 1만1200원으로 유지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