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27개 직종(정규직종 20개, 시범직종5개, 레저ㆍ생활직종 2개)에 244명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
도는 이번 대회가 기능장애인의 능력향상을 도모하고 나아가 동료 선수 간 정보공유 및 사회, 기업의 인식개선을 통한 고용의 장을 확대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장애인기능경기대회와 동시에 '기능장애인 취업박람회'도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41개 기업이 참여하며 행사장을 방문한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현장면접, 취업정보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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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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