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미국 IT전문 매체 매셔블에 따르면 고용주가 피고용인의 소셜미디어나 이메일 계정의 비밀번호 수집을 금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비밀번호 보호에 관한 법률안(Password Protection Act, PPA)'이 미국 하원의원들에 의해 제출됐다.
의원들은 고용주가 직원의 계정으로 접속해 정보를 조작하거나 사생활을 통제할 위험이 있으며 이를 차단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조유진 기자 tin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