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2012년 사업평가 기관표창 수상"
보건복지부 소속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매년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 종합평가대회를 개최하여 우수사례를 발굴 전파하고, 고득점 지자체와 수행기관을 표창한다.
전국 244개 기초 자치단체 중 이날 17개 자치단체가 기관표창을 받으며, 전북도 내에서는 고창이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금년에도 노인일자리 예산 16억원을 확보하여 읍면 환경정비와 군정소식지 우편발송,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노-노케어, 교통안전지킴이 등 16개 사업을 마련, 842명의 어르신에게 근로기회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금년도 성과가 좋을 경우 2014년에는 범위를 확대하여 어르신들에게 더 나은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노년을 맞아 보람도 찾을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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