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험전은 수학 공부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동기를 불러일으켜 수학 문화의 대중화를 이끌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또한 ▲문화예술 융합 음악회와 수학을 활용한 마술쇼 등으로 구성된 '공감하는 수학' ▲전국 중·고등학교 수학 동아리와 수학교육 업체 등이 참여해 60여개의 융합수학체험 부스가 운영되는 '보고만지는 수학' ▲수학체험 후기 남기기 이벤트 행사인 '즐기는 수학' 등 다양한 주제별 행사도 준비됐다.
안승락 창의교육진흥과 과장은 "학생들이 항상 어렵게 느끼는 수학이 보고 만지고 즐기는 친근한 수학으로 다가 설 수 있도록 하겠다"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를 느껴 미래 융합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