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수산물 가공·태양광 조명 등 기업 유치
[아시아경제 김승남 ]
동성무역(주) 등 5개 기업과 251억원 규모 투자협약
전남도가 비교우위 자원을 활용한 수산물 가공공장과 농업용 물 관리 자재, 태양광 조명기구, 염전토판을 제조하는 5개 기업을 유치했다.
전남도는 8일 오후 도청 서재필실에서 권오봉 경제부지사와 송자섭 고흥 부군수, 김연태 화순 부군수, 박균조 강진 부군수, 박영윤 영광 부군수, 동성무역(주) 등 5개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51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로 164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동성무역(주)은 고흥 두원면 8307㎡ 부지에 59억원을 투자해 새고막, 피조개, 바지락 등 수산물 가공공장을 건립한다. 이 기업은 30여년의 무역 경험을 토대로 고흥 득량만 등 도내에서 생산된 패류를 직접 가공해 국내는 물론 일본 등에 수출할 계획이다.
㈜조은수산은 전남 남해안 등 연근해에서 어획된 멸치의 건조·가공·저장·유통 시설을 건립하기 위해 영광 군서면에 40억원을 투자한다.
㈜대영은 화순 도곡면에 78억원을 투자해 농업용 물 관리시스템에 필요한 자재를 생산하고, 휴인(주)은 태양광 LED 조명기구를 생산하기 위해 화순 이양농공단지에 49억원을 투자한다.
해누리옹기토판(주)은 그동안 염전 박닥재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PVC장판 등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인 염전용 옹기토판(바닥재)을 생산하기 위해 강진 칠량면에 25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건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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