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최강희가 최고의 모니터 요원으로 친오빠를 꼽았다.
최강희는 지난달 아시아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미나문방구'(감독 정익환)에 관한 이야기와 함께 자신의 배우로서의 꿈에 대해 고백했다.
최강희는 "친오빠는 나의 팬이자 지지자이면서 독설가"라며 "아무도 못 보는걸 봐주는 최고의 모니터 요원이다"라고 밝히며 웃었다.
그는 또 "내가 연기를 잘하면 오빠가 한동안 웃고 다니고 안 그러면 다운돼있다"면서
"그래서 더 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유수경 기자 uu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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