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몽골에서 수주한 철도공사 위치도.

삼성물산이 몽골에서 수주한 철도공사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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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창익 기자]삼성물산은 몽골 철도청이 발주한 총연장 217km의 철도건설 공사를 4억8300만달러(약 5259억원)에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남쪽 540㎞ 지점에 위치한 타반톨고이 광산에서 중국 국경지역까지 총 연장 217km의 철도 및 차량기지를 건설하는 공사다. 공사기간은 30개월이다.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4.23 11:10 기준 은 다수의 국내외 철도공사 수행 역량, 경쟁사와의 차별화된 기술제안, 최적의 공기 준수 방안 등을 제시해 발주처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장거리 철도 프로젝트를 계약함으로써 삼성물산은 향후 몽골 자원의 본격적인 개발로 예상되는 각종 인프라 사업 수주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는 평가다. 삼성물산은 이를 발판으로 국가 간 연결철도 사업이 활발해지고 있는 중동 철도 인프라 시장에 영업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작년 5월 울란바토르 샹그릴라 호텔 개발 프로젝트(2억7300만달러)를 시작으로 몽고 시장에 처음 진출한 이후 작년 6월 MCS 타워(5600만달러) 공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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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적극적으로 밸류 체인을 확장해가고 있는 삼성물산에 있어 의미가 크다”면서 “글로벌 기술력과 수행역량을 바탕으로 호주, UAE 등 대규모 철도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시장을 적극 개척해 갈 것 ”이라고 설명했다.


김창익 기자 win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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