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희준 기자]프랑스 화장품업체 코티가 미국 뉴욕 주식시장의 활황세를 이용해 상장을 추진한다.


코티는 오마하의 현인 워런버핏 회장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와 손잡고 지난해 화장품 판매업체 에이본을 107억 달러에 인수하려다 퇴짜를 맞은 화장품 및 향수 생산,판매 업체다.

뉴욕 주식시장 상장이 이뤄지면 2011년 소매업체 마이컬 코르스(Michael Kors)가 상장으로 11억 달러를 조달한 이후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영국의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7일 코티가 다음달 중 뉴욕 주식시장 상장으로 최대 7억 달러의 자본을 조달하려고 한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코티는 향수와 화장품 등의 판매와 명품업체 보테가 베네타와 캘빈 클라인,영국의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 등 유명인사에게 향수 라이선스 등을 제공해 연간 46억 달러의 매출을 올린 프랑스 업체다.


1904년 설립된 코티는 비상장사로 주식의 82%는 독일 라이만 가문의 지주회사인 요흐 벤키저(Joh Benckiser)가 보유하고 있다.



코티는 에이번 인수실패와 CEO 교체 등 경영잡음으로 2012년 3억2400만 달러의 순 손실을 냈다.

AD

상장에 성공한다면 독일 지주회사와 버크셔파트너스,론그룹 등 주주들에게는 탈출구를 제공할 전망이라고 FT는 전했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