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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선 폭풍성장, "임수정 아니야?" 관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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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선 폭풍성장 '화제'

▲ 정인선 폭풍성장

▲ 정인선 폭풍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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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정인선(22)의 폭풍성장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6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무서운 이야기2' 제작보고회에서는 정인선을 비롯해 배우 성준, 이수혁, 김슬기, 고경표, 김지원, 박성웅 등 주요 출연 배우들이 참석했다.

제작보고회에서 정인선은 검정 블라우스와 미니스커트, 블랙 워커를 착용해 시크하고 도도한 올블랙 패션을 선보였다. 상큼한 단발머리와 옆은 화장으로 아역으로 출연할 당시보다 몰라보게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흡사 배우 임수정을 연상케 할 정도로 청순한 미모를 자랑했다.

정인선은 2003년 개봉한 영화 '살인의 추억'의 엔딩신을 비롯해 2010년 영화 '카페 느와르' 등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날 정인선은 오랜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 것에 대해 "많이 떨리고 앞으로가 더 많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무서운 이야기2'는 절벽(김성호 감독), 사고(김휘 감독), 탈출(정범식 감독), 444(민규동 감독' 등 총 4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는 공포물이다. 오는 6월 개봉.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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