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4 재보선 공보물 발송…투표소 283곳확정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4일 실시하는 재보궐선거 12개 선거구의 투표소 283곳을 확정하고, 선거가 실시되는 지역의 각 가정에 투표안내문과 후보자의 선거공보를 발송했다고 16일 밝혔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지역의 경우 서울 노원구병 39곳, 부산 영도구 37곳, 충남 부여·청양 60곳에 투표소가 설치된다.
선관위는 이번 선거에서 직전 선거인 제18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소를 그대로 사용할 방침이었으나, 학교 수업 등 부득이한 사유로 23개의 투표소가 변경됐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유권자가 투표소를 찾는데 혼란을 겪지 않도록 직전 선거에 사용한 투표소의 주변과 입구 등에 안내문, 현수막을 게시하거나 안내 도우미를 배치해 변경된 투표소 위치를 안내할 계획이다.
선거대상지역 가정에 발송된 투표안내문에는 선거인의 이름과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투표방법, 투표시간, 투표소 위치 등이 게재돼 있으며, 이번에 처음으로 실시되는 선거일전 부재자투표에 관한 안내사항도 포함돼 있다. 시각장애 선거인에게는 점자형 투표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추가로 전화 등을 이용해 투표방법과 투표소 위치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선관위는 17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nec.go.kr)를 통해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에 접속한 후 선거인의 이름과 생년월일 등을 입력하면 본인의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선거부터 선거일전 투표를 실시하는 만큼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4월 19일과 20일 중 편한 일정(선거일전 투표시간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에 투표에 참여하면 된다.
4월 19일, 20일 이틀간 운영하는 선거일전 부재자투표소는 선거가 실시되는 지역의 읍, 면, 동마다 1개씩 총 79개가 설치되며, 부재자투표소의 위치는 선관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