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펀드가 출시된 지난 2009년 6월 국내 주식형펀드의 규모는 약 82조원이었으나 현재는 60조원 수준으로 22조원 가량 줄었다. 같은 기간 'NH-CA1.5배 레버리지 인덱스 펀드'는 설정액 1조원을 넘기며 국내 대표 펀드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NH-CA1.5배 레버리지 인덱스 펀드'는 일반적인 인덱스 펀드에 레버리지 개념을 도입해 시장 수익률의 1.5배 성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출시 당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최우수 금융신상품상을 수상하며 상품의 독창성과 판매규모, 금융산업발전기여도 면에서 이미 인정을 받았다.
이 펀드 이후 시장에서는 비슷한 유형의 펀드들이 잇달아 출시되고, 레버리지 ETF가 상장되기도 했다.
펀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전용 홈페이지(www.leverageindex.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희정 기자 hj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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