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는 9일부터 신청사 6층 전산교육장에서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2013 주민 무료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보화 교육은 매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주 4회 3주 과정으로, 구청 전산교육장 외에도 월산동과 대촌동 주민센터, 다문화지원센터 등에서 오는 12월까지 운영된다.
교육은 남구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교육기간 일주일 전 방문 접수에 한해 선착순으로 인원을 선발한다.
선발 인원은 구 전산교육장 50명, 월산동과 대촌동 주민센터, 다문화지원센터는 각 20명이다.
남구 관계자는 “구청사 교육장의 경우 26석 밖에 되지 않아 많은 주민들이 수강을 포기하는 등 불편을 겪어왔다”며 “신청사 교육장은 50석이 확보된 만큼 더욱 많은 주민들이 컴퓨터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