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5℃ 혹한에도 끄떡없는 벽걸이 에어컨 출시
▲삼성전자가 지난 4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알타 지역에서 -25℃ 혹한에서도 안정적인 난방이 가능한 '한랭지향 벽걸이형 에어컨'을 출시했다. 사이먼 로위 삼성전자 유럽에어컨 마케팅 담당자(왼쪽)와 거래처 담당자가 신제품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17,500 전일대비 1,500 등락률 -0.68% 거래량 16,823,480 전일가 219,000 2026.04.22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장중 최고치 돌파 후 약보합 풍력주에 다시 불어온 정책 바람...이제는 실적까지? 코스피, 사상 최고치로 마감…6400선 근접 가 북유럽의 강추위에서도 안정적인 난방을 제공하는 벽걸이 에어컨 신제품을 내놨다.
삼성전자는 지난 4일(현지시간) 북극권에 가까운 노르웨이 알타 지역에서 '한랭지향 벽걸이형 에어컨' 출시 행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 에어컨은 특별 개발된 실외기를 적용해 혹한에 노출돼도 실외기 모터가 얼거나 눈이 쌓이는 경우를 방지해 영하 25℃에서도 안정적인 난방 성능을 보여준다.
이 제품은 현지 기후에 맞춰 일반형 에어컨이 제공하는 16~30℃보다 넓은 8~30℃의 냉난방 온도 설정 영역을 제공한다. 1℃ 단위의 온도 설정도 가능하다.
또한 친환경 제품을 선호하는 북유럽 소비자들을 고려해 고효율 스마트 인버터 모터를 적용했다. 에너지 효율은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했다.
특히 와이파이(무선통신망)를 기본으로 탑재해 스마트폰으로 에어컨을 원격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신동훈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혹한 환경에서도 사용에 전혀 무리가 없도록 설계부터 부품까지 모두 북유럽의 고객들에게 맞춰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의 소비자들에게 최적화된 공조(공기조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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