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우 박신혜와 박세영이 소속사 선배 김정화의 첫 무대 지원사격에 나섰다.
지난 5일 밤 박신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뮤지컬 '그날들' 봤어요. 아 정화언니가예뻐요. 보면서 몇번을 뭉클뭉클 울컥했는지. 6월말까지 하니까 보세요 공연 정말 좋아요!"라는 글과 함께 김정화의 사진 앞에서 박세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세 배우의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는 "김정화의 첫 공연에 소속사 식구들이 총출동했고 박신혜와 박세영도 함께해 즐겁게 공연을 관람했다. 특히 두 동생이 김정화의 첫 무대를 축하하는 꽃바구니를 준비해 김정화가 무척 행복해했다. 설렘과 긴장 속에 첫 무대를 마친 김정화는 앞으로 최선을 다해 더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는 각오가 대단하다"고 전했다. 두 배우의 다정한 선배 응원을 지켜본 팬들은 "박신혜, 박세영 씨와 사진 속 김정화 씨까지 세 미녀 배우가 훈훈하네요" "소속사 선배를 응원하는 두 분 모습 예쁩니다.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뮤지컬 그날들 보고싶었는데 꼭 봐야겠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선보였다.
5일 김정화의 첫 무대에는 강태을과 지창욱이 각각 정학과 무영으로 함께 열연을 펼쳤다. 창작뮤지컬의 흐름을 바꾼 장유정 연출과 김광석의 주옥같은 노래가 만난 <그날들>은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대통령의 딸과 경호원이 실종된 가운데 20년 전의 사건이 재구성되며 예측불허의 스토리가 펼쳐진다. 김정화 외 유준상, 오만석, 강태을, 최재웅, 지창욱, 오종혁, 방진의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화제가 된 <그날들>에서 김정화는 20년 전 실종된 통역관 '그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최준용 기자 cjy@
꼭 봐야할 주요뉴스
아빠는 직장 잃을 위기에 놓였다…한국 삼킨 초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