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우리은행 '우리누리'로 약자기업 지원 시동
우리은행 본점에 박스숍 형태의 사회적배려기업 제품 전시판매공간 '우리누리' 설치를 시작으로 명동점 및 강남점 등 주요지역 확대 계획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특별시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서울산업통상진흥원(대표 이전영, 이하 SBA)과 우리은행 (은행장 이순우)은 3일 우리은행 본사에서 유망 중소기업과 사회적배려기업의 육성을 위해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금융, 구매, 홍보 등 지원 사업을 공동으로 개발 및 추진할 것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SBA에서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등 사회적배려기업과 잠재적인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유망중소기업인 차세대 수출기업 육성 중요성을 인식하고 SBA의 기업네트워크와 우리은행의 금융서비스를 활용한 공동 지원사업 개발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망중소기업에 대한 금융거래 지원과 우대 혜택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사회적 약자인 사회적배려기업에 대하서는 보다 적극적인 형태의 지원을 하기 위해 우리은행 지점 내 사회적배려기업 제품판매 공간 설치, 사회적배려기업 생산품 구매 등 다각적인 형태의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전영 SBA 대표는 “서울시 산하기관인 SBA와 서울시 금고은행인 우리은행이 연계, 서울시 유망중소기업과 약자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력 구조를 만듦으로써 공공기관이 솔선수범,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 사례를 만들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또 “우리은행 본점에 설치하기로 한 사회적배려기업 제품 판매공간인 박스숍을 시작으로 하여 두 기관이 실질적으로 기업성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들을 개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이순우 우리은행장은 “우리은행은 전국적으로 994개의 지점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문 인력을 통한 창업기업 컨설팅, 무역교육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중"이라면서 " 서울시의 차세대 리더기업이 될 유망기업에서 이러한 우리은행의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기업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협약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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