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내년 도내 8개 외국어고등학교의 모집정원은 1842명으로 올해보다 74명 줄어 외고 '문'은 더 좁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수학교의 학급당 인원은 지난해 6.1명에서 올해 5.9명으로 일반학교 내 특수학급은 지난해 5.1명에서 올해 4.9명으로 모두 감소했다.
특수학급의 학급 편성기준에 따른 학급당 인원은 유치원 4명, 초ㆍ중학교 6명, 고등학교 및 전공과 학급이 7명이다.
올해보다 김포외고는 8명, 과천외고는 10명, 경기외고는 16명, 안양외고와 고양외고는 각 20명 씩 줄어든다.
도내 외고의 2015학년도 신입생 모집정원은 1750명으로 내년 정원보다 92명(5.0%)이 더 준다. 도교육청은 30∼40명에 이르던 외고 학급당 정원을 25명 수준으로 줄이기 위해 지난 2012학년도부터 신입생 규모를 점차 줄이고 있다.
한편 내년 신입생 선발을 위한 도내 외고 입시전형은 오는 11월 4∼8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11월 9∼12일 전형, 11월 13일 합격자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영규 기자 fortun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