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장애인 ? 노약자가 공원을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완만한 산책로를 만들겠습니다”


“붕괴 위험이 있는 옹벽은 속히 보수하고 주변에 풍성한 조경수를 식재하겠습니다”

지난달 22일 오후 4시 송파구 직소(直訴) 민원창구인 ‘소통민원실’에서 '구청장과의 금요데이트'가 처음 있었다.


이날 ‘소통의 달인’ 박춘희 구청장은 주민 네명을 일대일로 만나며 주민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구청장과의 금요데이트'는 매월 2회(둘째·넷째 주 금요일) 박 구청장이 ‘소통민원실’로 접수된 민원을 대면 상담이나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의 입장에서 민원을 해결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이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이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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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박 구청장은 주민과의 데이트를 앞두고 민원현장을 방문하는 세심함도 보였다.


'구청장과의 금요데이트'를 함께한 권준환씨는 “구청장이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어 즐거웠고 민원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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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희 구청장은 “계획된 일정대로 주민을 접견하던 형식적인 만남이 아닌 다정한 동네 이모처럼, 친근한 이웃사촌처럼, 주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을 만나 소통하는 큰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 각종 불편사항 ▲ 위법·부당한 처분 ▲ 불합리한 제도 등으로 권리를 침해받은 경우 소통민원실로 민원을 제기 할 수 있으며, 구청장과 직접 면담을 희망하는 경우 금요데이트가 가능하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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